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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덕이의 이야기
《 목차 》• 1부 : 신수두 대제(大祭) / 도망자 / 왕경 / 영명부인 / 낭승(郎僧) 혜각 / 백제녀 / 귀신다리 / 달빛 / 낭도들 / 풍월주 / 고구려에서 온 노비 / 서역의 꿈 • 2부 : 사절유택(四節遊宅) / 백제 장군의 딸 / 여제(女帝) 선덕대왕 / 암살자 / 어둠 속의 그림자 • 3부 : 낯선 손님 / 백제의 공격 • 4부 : 장안(長安) / 서시(西市) / 유학생 / 사랑을 부르는 요초(瑤草) / 말갈소년 / 임무완수 / 사향을 바르고 / 불타는 사비성 / 낙타 위에서 / 약탈  《 리뷰 》고구려 남부욕살의 아들 진수, 백제 용장 윤충의 딸 정, 그리고 영명부인의 아들 화랑 김유가 신라의 수도 왕경에 모이며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1부에는 막리지 연개소문의 집권 이후 점차 영향력을 잃..
自周衰, 禮樂壞於戰國而廢絕於秦. 漢興, 《六經》在者, 皆錯亂、散亡、雜偽, 而諸儒方共補緝, 以意解詁, 未得其真, 而讖緯之書出以亂經矣. 自鄭玄之徒, 號稱大儒, 皆主其說, 學者由此牽惑沒溺, 而時君不能斷決, 以爲有其舉之, 莫可廢也. 由是郊、丘、明堂之論, 至於紛然而莫知所止. 《禮》曰:“以禋祀祀昊天上帝. ”此天也, 玄以爲天皇大帝者, 北辰耀魄寶也. 又曰:“兆五帝於四郊. ”此五行精氣之神也, 玄以爲青帝靈威仰、赤帝赤熛怒、黃帝含樞紐、白帝白招拒、黑帝汁光紀者, 五天也. 由是有六天之說, 後世莫能廢焉. 唐初《貞觀禮》:冬至祀昊天上帝於圓丘, 正月辛日祀感生帝靈威仰於南郊以祈穀, 而孟夏雩於南郊, 季秋大享於明堂. 皆祀五天帝. 至高宗時, 禮官以謂太史《圓丘圖》, 昊天上帝在壇上, 而耀魄寶在壇第一等, 則昊天上帝非耀魄寶可知, 而祠令及《顯慶禮》猶著六天..
《 목차 》• 서장 • 풍운을 몰고 온 길손 • 갑비고차 • 근초고왕 • 대두성 • 물결은 일고 • 군사 양수를 찾아서 • 고요 속의 움직임 • 남방정벌 《 리뷰 》고이왕계의 계왕의 충복이었던 해직은 비류왕계의 근초고왕이 들어섰음에도 충심을 잊지 않은채 계왕의 아들을 찾아나섰지만 찾지 못한 채 사망하였고, 그 아들 해위가 부친의 유지를 이어서 찾던 중에 연문극의 아들 연광이 바로 계왕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이에 부여광(연광)을 중심으로 뭉치게 되었는데, 오래기간 왕위를 차지하고 있던 근초고왕, 즉 부여구에 대적하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때를 기다리기로 하였는데 해직의 오랜 친구 임하자를 만나 양수라는 지모가 뛰어난 인재를 추천을 받았고, 부여광은 양수를 만나서 설득하지만 실패하고 무예가 뛰어난 양수의 동..
顯宗孝明皇帝諱莊[一], 光武第四子也. 母陰皇后. 帝生而豐下[二], 十歲能通春秋, 光武奇之. 建武十五年封東海公, 十七年進爵為王, 十九年立為皇太子. 師事博士桓榮, 學通尚書. [一]謚法曰:「照臨四方曰明.」伏侯古今注曰:「莊之字曰嚴.」[二]杜預注左傳云:「豐下, 蓋面方也.」東觀記云:「帝豐下兌上, 項赤色, 有似於堯.」 中元二年二月戊戌, 即皇帝位, 年三十. 尊皇后曰皇太后.  三月丁卯, 葬光武皇帝於原陵[一]. 有司奏上尊廟曰世祖. [一]帝王紀曰:「原陵方三百二十步, 高六丈, 在臨平亭東南, 去洛陽十五里.」 夏四月丙辰, 詔曰:「予末小子, 奉承聖業, 夙夜震畏, 不敢荒寧. 先帝受命中興, 德侔帝王, 協和萬邦, 假於上下[一], 懷柔百神, 惠於鰥寡[二]. 朕承大運, 繼體守文[三], 不知稼穡之艱難, 懼有廢失. 聖恩遺戒, ..
《 목차 》탈출졸본건국정복전쟁후계자 《 리뷰 》모든 영웅들은 저마다 위대한 이야기, 즉 설화를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는 고대 삼국의 고구려의 창업자였던 주몽, 동명왕에 관한 설화가 존재한다. 이 설화에는 당연히 기이하고 신비한 요소가 들어가기 마련인데 이러한 부분 없이 현실적으로 그려낸 책이다. 예를 들어 대소에게 쫓겨 달아나던 주몽에게 물고기와 자라가 다리를 만들어 주었다는 신화는 주몽이 미리 예측하여 배를 준비해두어 준비하지 못한 대소의 군대는 바라볼 수 밖에 없다는 점으로 바뀌면서 영웅의 뛰어난 면모를 지키면서도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설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적극 사용하여 개연성을 주고 있는데 유화의 동생 훤화가 졸본의 부족장의 부인이 되어 주몽은 유화의 말을 따라 졸..
치덕 (CHIDUCK)
치덕's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