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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철리족 정벌 • 호린성 정벌 • 도수류의 정체 • 염주 (鹽州) 욕살 대걸중상과 순상 (順商) 오솔 • 명림 욕살 정벌 • 내전 • 매구루성 공략 • 당 왕조 건립 • 군웅할거 (群雄割據) • 설거 (薛擧) 부자 (父子) 토벌 • 유무주 토벌 • 안시성주 양만춘 • 순상 (順商) 《 리뷰 》말갈족의 게부리는 야심을 가지고 순나부 소속 호린성의 새로운 욕살 명림성과 결탁하여 숙적 게부리족을 살육하고 승리를 취한다. 그러나 게부리족은 쉰동의 동료 고미의 부족이었고 이를 갚아주기 위해 전쟁을 한다. 그러나 고구려의 정규군이었던 호린성의 병력이 문제였는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계책을 낸 도수류가 본인이 순나부의 대성의 하나인 염주성의 성주의 처조카이며, 쉰동의 이종형제임을 밝힌다. 쉰동은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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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龜文成象, 肇八卦於庖犧；鳥跡分形, 創六書於蒼頡. 聖作明述, 同源異流. 《墳》、《典》起之於前, 《詩》、《書》繼之於後. 先王陳跡, 後王准繩. 《易》曰：“觀乎人文以化成天下.”《禮》曰：“君子如欲化民成俗, 其必由學乎！”學者非他, 方策之謂也. 琢玉成器, 觀古知今, 曆代哲王, 莫不崇尚. 自仲尼沒而微言絕, 七十子喪而大義乖. 嬴氏坑焚, 以愚黔首；漢興學校, 複創石渠. 雄、向校讎於前, 馬、鄭討論於後, 兩京載籍, 由是粲然. 及漢末還都, 焚溺過半. 爰自魏、晉, 迄於周、隋, 而好事之君, 慕古之士, 亦未嘗不以圖籍爲意也. 然河北江南, 未能混一；偏方購輯, 卷帙未弘. 而荀勖、李充、王儉、任昉、祖恆 , 皆達學多聞, 曆世整比, 群分類聚, 遞相祖述. 或爲七錄, 或爲四部, 言其部類, 多有所遺. 及隋氏建邦, 寰區一統, 煬皇好學, 喜聚逸書, 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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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영류왕 고건무 • 간데마리 • 신마리 • 북요통의 봄 • 성혼 (成婚) • 태원 진출 • 진양현의 채재사 (採才士) • 진양기병 • 가나달 • 연개소문군 (軍) 《 리뷰 》수나라를 이겨낸 고구려의 영양왕을 대신해 동생 고건무가 영류왕으로 즉위한다. 영양왕 시절 최고의 권력을 자랑한 고건무였지만 즉위한 이후로 왕권을 강화하고, 불교를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면서 귀족들을 억압한다. 한편, 포로가 된 쉰동은 북요통에서 계획을 세우면서 다시 힘을 키운다. 나아가 힘을 키워서 처려근지의 딸과 혼인까지 이루어낸다. 그리고 쉰동은 동료들에게 자신이 순나부의 대가 연태조가 잃어버린 아들, 연개소문임을 밝히게 되고 앞으로 원대한 계획과 더 큰 뜻을 밝힌다. 그러면서 현재 장인이 된 처려근지에게 북요통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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昔黃帝造車服，爲之屏蔽，上古簡儉，未立等威. 而三、五之君，不相沿習，乃改正朔，易服色，車有輿輅之別，服有裘冕之差，文之以染繢，飾之以絺繡，華蟲象物，龍火分形，於是典章興矣. 周自夷王削弱，諸侯自恣. 窮孔翬之羽毛，無以供其侈；極隨和之掌握，不足慊其華. 則皮弁革舄之容，非珠履鷸冠之玩也. 迨秦誅戰國，斟酌舊儀，則有鹵簿、金根、大駕、法駕，備千乘萬騎，異《舜典》、《周官》. 漢氏因之，號乘輿三駕，儀衛之盛，無與比隆. 東京帝王，博雅好古，明帝始令儒者考《曲台》之說，依《周官》五輅六冕之文，山龍藻火之數，創爲法服. 雖有制作，竟寢不行. 輿駕乘金根而已. 服則袞冕，冠則通天. 其後所禦，多從袍服. 事具前志. 而裘冕之服，曆代不行. 後魏、北齊，輿服奇詭，至隋氏一統，始複舊儀. 車有隋制，車有四等，有亙憲、通憲、軺車、輅車. 初制五品以上乘偏憲，其後嫌其不美，停不行用，以亙車代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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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소년 연개소문 • 조의선인 (早衣仙人) • 고수 (高隋) 전쟁 • 속말말갈 (1) • 오골성 전투 • 속말말갈 (2) • 고건무 • 대상단 (隊商團) • 이연 • 암중모색 (暗中摸索) • 이세민 • 안시성 • 북요통 《 리뷰 》순나부 대가 연태조는 계루부의 확장 정책에 고민이 깊어진다. 그러한 연태조의 고민 앞에 함께 강의식 선인이 찾아와서 순나부의 미래를 걱정하는 연태조에게 아들을 맡기라는 이야기를 한다. 연태조에게 있어서 아들은 나이 50에 얻은 소중한 존재였는데, 이러한 아들을 맡기라는 것이 다른 고민이 되지만, 강의식 선인을 믿고 아들을 맡기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에 중화에서 세력을 키운 수나라의 양제가 대군을 일으켜 고구려를 침공하고, 이에 참전한 강의식 선인과 휘하 쉰동은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