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 황산벌의 장수들
• 임에게 강을 건너지 말라고 하였으나
• 백제전성시대
• 천하통일지략
• 안시성에 부는 피바람
• 여왕시대
• 성충이 굶어 죽다.
• 별이 빛나는 밤에
• 임이여, 나는 어찌합니까?
《 리뷰 》
무왕의 측근이자, 동료였던 계훈에게 계백이란 아들이 태어난다. 계백은 장성하여 의자왕의 여동생 예하공주, 장군 유충의 딸 수련이 그를 흠모하고 계백은 수련을 흠모한다. 그러나 최고의 미인이라고 소문이 자자하였던 윤충의 딸 수련에게 이미 마음을 품은 백제의 태자 의자는 소유욕을 나타내고, 수련은 그 가운데 목숨을 잃게 된다. 이에 의자는 계백이 원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계백을 질투한다. 그럼에도 계백은 백제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의자왕의 스승이었던 성충 등에게 배우며 백제의 거목이자 최고의 장군으로 자라난다. 게백은 연전연승을 거두고, 성충과 당나라에 사신단으로 가서 백제의 위용을 알리며 많은 국가에서 계백을 위험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의자왕의 질투는 강해져 계백의 작위를 박탈하고 평군사로 삼아 의직의 부대에 종군하게 한다. 의직은 공을 세우는 욕심에 사로잡혀 계백의 충고를 무시하고, 김유신의 함정에 사로잡혀 대패를 받게 되고 의자왕에 의해 패전의 책임을 물어 죽을 위기에 처하나 성충이 대신 옥사에 갇혀 죽음으로 넘어간다. 이러한 일들로 계백이 계속된 위기에 처하자 계백의 부인이 된 예하공주가 의자왕에게 청하여 계백과 산 속에 은거하게 되면서 의자왕의 질투와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660년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침략하여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산 속에서 나와 백제군을 이끈다. 그러나 패배가 당연시 되었기에 전장에서 계백이 죽을 것을 알았기에 예하공주는 죽음을 청하였고, 계백은 결심하여 처자를 베고 황산벌로 나아간다. 그러나 운명처럼 그곳에서 패배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리뷰 (Review) > → 서적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리뷰] #39. 대무신왕 (0) | 2024.05.10 |
---|---|
[도서리뷰] #38. 광개토대제 Volume.2: 난조의 고구려 (0) | 2024.05.09 |
[도서리뷰] #36. 서라벌 사람들 (0) | 2024.05.07 |
[도서리뷰] #35.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Volume.2: 진실이 때론 거짓보다 위험하다 (0) | 2024.05.06 |
[도서리뷰] #34. 삼한지 Volume.6: 새로운 영웅들 (0) | 2024.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