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 잃어버린 왕국
• 유화라는 이름의 여인
• 한밤중의 나각 소리
• 동이의 청년 영웅
• 계루국 상단
• 현토성의 밤
• 정인, 그 사무치는 사람
• 달빛 쏟아지는 숲
• 저 하늘은 내 넋의 고향
• 다시 나타난 삼족오
• 비무대회
• 다물활 전설
• 소서노
《 리뷰 》
우리나라의 최초의 국가로 이야기를 하는 '조선'이 한나라의 침략에 멸망한다. 조선의 수도 왕검성에서 학문에 정진하던 국상 한음의 아들 양정, 부여의 왕자 금와, 그리고 조선의 부흥을 꿈을 꾸며 한나라의 침략에 저항하던 대신 성이의 아들 해모수는 이를 안타까워하며 조선의 부흥을 꿈을 꾸고, 한나라로부터 핍박을 받는 조선의 백성들을 구출하는 다물군을 구성하고 활약한다. 대신 성이는 조선의 마지막 관료로 끝까지 저항하였지만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고, 성이의 죽음으로 조선이 멸망하게 되는데 신화적인 인물 해모수를 이 성이와 연결한 것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이후 해모수는 또 다른 전설상의 인물이자 서하국 군장으로 재해석된 하백의 딸 유화와 인연을 맺지만 조선의 배신자였던 한음의 아들 양정의 배반으로 행방불명이 되면서 조선의 부흥의 꿈은 단절되고, 서하국 또한 한나라의 침략으로 어지러워지지만 유화를 흠모했던 금와에 의해 유화가 거두어져 해모수의 아들 주몽을 출산하고, 주몽은 금와의 아들로 성장하게 된다. 한편, 시간이 흐른 후에 부여에서 전설 상의 다물 활을 주몽 왕자가 끊어버리는 기염을 토하면서 다물 활과 얽힌 전설로 금와의 아들인 대소와 영포의 질투를 받고, 대소의 자객에 의해 목숨을 잃을 뻔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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