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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 소년 연개소문
• 조의선인 (早衣仙人)
• 고수 (高隋) 전쟁
• 속말말갈 (1)
• 오골성 전투
• 속말말갈 (2)
• 고건무
• 대상단 (隊商團)
• 이연
• 암중모색 (暗中摸索)
• 이세민
• 안시성
• 북요통
《 리뷰 》
순나부 대가 연태조는 계루부의 확장 정책에 고민이 깊어진다. 그러한 연태조의 고민 앞에 함께 강의식 선인이 찾아와서 순나부의 미래를 걱정하는 연태조에게 아들을 맡기라는 이야기를 한다. 연태조에게 있어서 아들은 나이 50에 얻은 소중한 존재였는데, 이러한 아들을 맡기라는 것이 다른 고민이 되지만, 강의식 선인을 믿고 아들을 맡기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에 중화에서 세력을 키운 수나라의 양제가 대군을 일으켜 고구려를 침공하고, 이에 참전한 강의식 선인과 휘하 쉰동은 전공도 세우지만, 위기를 당한다. 그리고 그 위기 속에서 말갈족의 고미의 도움으로 위기를 면하고, 상단에 입단하지만 다시 찾아온 위기 속에서 고미와 재회하며 두번째 위기도 함께 면한다. 이후 고미와 북요통으로 가게 되고, 북요통에서 정착하고자 노력하는 와중에 배신했던 상단의 행수로 인해 다시 위기에 봉착하고 세작으로 몰려 붙잡히게 된다. 박혁문 작가가 노력해서 공을 들여서 썼던 만큼 다양한 자료가 느껴질 정도로 역사적 구성이 굉장히 신기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렇게 노력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강이식 장군을 강의식으로 오타를 내는 등의 모습은 읽는내내 불편함이 지워지지 않았던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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