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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기간 : 2019. 06. 05. ~ 2019. 09. 15.
📌 전시포인트
▶ 어렸을 때 보았던 '그리스로마신화' 만화책 그리고 가수 'GOD'의 오프닝곡으로 유명했던 애니메이션을 통해 익숙한 그리스로마신화의 유물들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
▶ 전시회 내부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 대여 형식으로 온 진품 혹은 진품을 본따서 만든 모조품이라 빛을 받는 행위가 전시 작품에 좋지 않기 때문이란 이유가 있어서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유일한 기회
▶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시대 구분은 고대, 중세, 근대 등 우리가 아는 시대 구분법이 아니라 키클라데스기 등으로 독특한 시대 구분법을 사용함
▶ 신화적인 이야기들을 현실성 있게 구현하려고 노력한 점이 맘에 들었다. 예를 들어 아가멤논은 27세에 사망이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한 점 등이 그것!
▶ 유물은 위명에 비례하지 않음. 익히 우리가 알고 있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유물보다 그 아버지 필리포스 2세의 유물들이 훨씬 많이 전시되어 있었음
▶ 북극에서 흰색을 구분하는 색깔의 이름이 다양하듯,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항아리가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 용도와 종류에 따라 그 이름이 다름
▶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등 유명인사들은 사람이 모이는 광장에서 열린 대회의 우승자 출신이라는 점이 굉장히 이색적이었음. 지금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볼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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